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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세상에 공개되었던 워치울트라와 워치7
이미 구매해서 사용하고 계시거나 혹은 구매를 아직 고민중인 분이 계실겁니다.
오늘 살펴볼 녀석은 워치7입니다.
근데 왜 갑자기 워치7? 처음부터 워치울트라를 사전구매해서 사용중인 제가 왜 샀을까요?
간단하게 한번 살펴보면서 그 이유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워치7 Open The Box
구매한 워치는 40mm 사이즈의 블루투스 모델입니다. 태블릿까지는 셀룰러 버전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워치의 경우 폰과 연결하고 사용하다보니 딱히 셀룰러 버전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제품을 받을 주인공 역시 굳이 워치 단독으로 통화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더욱더 고민없이 BT제품으로 구매했답니다.
뒤쪽은 제품 정보와 시리얼번호, 스트랩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정보들이 적혀있는데요 그리고 보이는 상하단의 봉인씰!
봉인씰을 시원하게 잡고 뜯어주면!
워치 본체, 전용 충전기, 사용설명서 3가지의 구성품을 볼 수 있습니다.
워치 본체를 봐야겠죠 워치7은 사이즈에 따라 40mm는 크림색상과 그린색상, 44mm는 실버색상과 그린색상 각각 두가지로 출시되었죠 이 제품을 받게될 주인공의 작업환경상 밝은 색을 하게되면
이렇게 스트랩이 금방 오염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오염되더라도 덜 튀는 색상인 그린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동시기에 출시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다르게 워치7은 원형 형태로 시계와 같은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는데요 전체적으로 전원 버튼이라던지 뒤로가기 버튼 등의 부분들이 워치6와 동일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약간의 차이라면 전원 버튼 부분의 색상이 빨간색에서 주황색으로 바뀌었습니다.
뒷부분을 보면 워치 울트라와 동일하게 개선된 바이오센서가 있고 바로 옆에 체온 센서가 위치해 있습니다.
기기 연결 개시!
워치의 주인공에게 전달을 해줄때가 되었습니다.
(뜯기 전 사전 양해를 구했답니다.)
워치의 주인공은 바로 저의 어머니!
워낙 워치를 잘 사용하시는 동시에 일하시는 환경이 부딪히는 사물들이 많다보니 1년밖에 안된 워치6가 잔고장이 발생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워치7을 장만해드렸습니다.
워치4를 시작으로 워치6, 이제 7까지 3번째로 기기를 바꿔드리네요
기존 사용하셨던 워치의 데이터를 백업해드리고 새기기를 연결하면서 복원해주면 모든 작업은 완료입니다.
물론 중간에 알려드리면서 깜짝 선물 이벤트는 실패했지만 막상 받으시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모르게 저 또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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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7을 언박싱하면서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기존의 워치6도 충분히 좋았지만 워치7도 잠깐 세팅하고 만져보면서 역시 차기 시리즈답다는게 체감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기어S3, 워치3, 워치4클래식, 워치6클래식을 쓰면서 시계다운 모습의 워치 시리즈들을 좋아했는데 이번에 어머니께 워치7으로 바꿔드리면서 삼성이 다음 시리즈에서는 다시 시계 스타일의 클래식모델을 출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는데요
차기 시리즈 클래식 모델 기대합니다. 삼성!
요즘 질리던 참이어서 베젤링도 붙이고, 저반사 보호필름도 떼었더니 완전 새 거가 되었어요ㅋㅋ 특히 보호필름 떼니까 진짜 화질이 몇 배는 좋아진 것 같더라고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