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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2022 11:57 AM - 편집 02-18-2022 12:26 PM
태블릿1. 5~600%가 아닌 200% 대 화면 배율에서도 마찬가지.
다르게 말하면 ㅊ,ㅎ을 꼭지 포함 한붓그리기하듯 한획으로만 그으면 이 문제 미발생.
1과 2를 종합하면 배율에 상관없이 세로 삐침획의 절대적인 크기가 작을 때 (대략 최소 텍스트 크기인 8의 70% 정도) 불필요한 보정 발생
3. 이러한 보정현상은 획 입력 단계에서부터 이미 일어남. 위 동영상을 보면 오전 11시 33분에 문제의 삐침획이 포함된 '하'라는 글자를 1번 펜 (만년필)으로 쓰고, 그 후로는 노트에 아무 변경도 가하지 않고 있다가 11시 34분에 노트 마지막 수정 시간을 확인하였는데, 이때 마지막 수정시간은 여전히 11시 33분임에도 ㅎ의 세로꼭지는 얇아짐.
즉 보정 처리는 이미 획 입력단계에서부터 내부적으로 처리되지만 그 이후로 화면 스크롤, 줌 인/아웃 등의 이벤트가 일어나야 비로소 실제 화면에 디스플레이되는 노트 내용 영역 정보가 리프레시되면서 보정 현상도 실제로 눈에 보이게 나타나는 걸로 보임.
즉 스크롤/줌 등의 동작은 단순히 노트 내용이 디스플레이되는 정보를 갱신하는 이벤트에 불과하며, 근본적인 원인은 1번 펜 (만년필)의 획 보정 알고리즘 자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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