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앱 생태계를 생각한다면 PC용 삼성노트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주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갤럭시북 사용보다는 일반 PC 사용자가 더 많을것이며, 삼성핸드폰이나 탭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것을 생각한다면 일반 PC 사용이 가능하게 해주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료배포가 문제가면 일정 가격을 정해서 유료배포라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겔럭시 태블릿을 2022년도에 사서 쓰고 있다가 갑자기 타사 PC를 비롯해 삼성 겔럭시 북이 아닌 일반 삼성 노트북과도 호완이 안 되게 하는 것은 귀사가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화가 많이 나고 삼성에 배신 당했다는 생각만 듭니다. 정말 앞으로는 삼성과 결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왜 삼성의 이미지를 버리고 애플을 닮아거는지 알 수 없네요. 더욱이 어떤 공지도 없이 삼성이 무례하게 함부로 막아놓은 것을 무슨 처사인지요? 정말 양아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삼성이 계속 이런 전략을 사용한다면 정말 삼성에 정이 떨어져 다시는 삼성 노트북, 핸드폰 등 모든 기기를 비롯해 가전제품까지도 결별을 하려고 합니다.
만약 앞으로 계속도 계속 지금의 정책을 바꾸지 않고 삼성 북으로만 호완이 되게 한다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삼성 테블릿을 환불해 주세요. 그래야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테블릿을 구매한 것은 타사 PC와 호완이 잘 되기 때문이었으므로 호완을 일방적으로 끊었다면 지금의 삼성 테블릿을 환불조치해 주는 것이 바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억울합니다.
7년 넘게 이어폰, 스마트폰, 태블릿 다 삼성제품만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로서 이번 패치는 좀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물론 기존에도 갤럭시북으로만 삼성노트 pc 버전을 사용할 수 있었고 사용자들이 다른 경로를 통해 삼성노트 pc 버전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이렇게 갑작스럽게 사용을 못하게 원천 차단해 버린다는 건 결국 삼성노트 pc 버전을 이용하려면 200만원을 더 내라는 말로 밖에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유료로 정기구독해서 사용하게끔 패치를 했다면 기꺼이 구매할 의향이 있으나 200만원이라는 고가의 갤럭시북을 단지 삼성노트 사용하려고 구매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 패치는 기존의 사용자를 떠나가게만 하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당혹스럽네요. 이익을 쫓아 움직이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테블릿+폰으로만 노트를 업무향상으로 사용하다가 본격적으로 더 활용을 하려고 pc버전 찾아보고 있는데, 이걸 막았다구요? 이런다고 갤럭시 북을 사지 않는거 알텐데 이러네... 안드로이드 기반 삼성을 사용하는 이유는 범용성 때문인데, 이걸 막네.. 신중히 검토하길 바랍니다.
갤럭시 옴니아 이후로 15년간을 애플 생태계에 살다가, 아이폰+아이패드 미니의 핵심적인 자리를 갤럭시 폴드5로 교체하였습니다. 다른 미흡한 부분들은 제외 하고라도, 휴대성에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단 그게 전부네요. 공유의 경제 속에서 단절과 고립의 선택을 하시다니, 아무 부적절한 잘못된 선택이다 라는 의견에 한표 더합니다. 예전 소니가 선택했던 Beta vs. VHS 사례가 떠오릅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에 성장한 갤럭시가 태생적인 정체성을 거부하고 있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처자식빼고는 다 바꾸라 하셨것만, 산으로들 가고 있네요..
1. 뭐 원래 정식이니 뭐니 하지만 삼성에서는 원래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았던 부분이니 막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봄. (너무 소비자의 입장만 주장하는 건 아니라고 봄.)
2.애플은 애플끼리만 노는 것 가지고 뭐라고 해도 클래임까지는 안 거는 걸로 아는데 삼성노트는 정식지원이 아닌 걸 어떻게 끌어쓰게 해놓았던 걸 다시 원상복구 해놓은 것인데 그걸 쓰던 걸 막았다는 식으로 마치 원래 주던 걸 뺐는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너무 도둑놈 심보라고 생각함.
3.일반 PC나 윈도우 기반과의 연결이 되게끔 건의할 수는 있는데, 건의에서 끝나야지 이렇게 삼성을 매도하고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음. 마치 삼성이 잘못했다는 식으로, 잘못한 건 삼성이 아닐 뿐더러 우리는 이것 해주세요. 하는 요청하는 입장이라고 봄. (원래 권리 사항이 아님)
4.소비자의 권리는 선택권에서 나옴. 그게 불만이면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 이게 더 이득이에요. 설득하기 보다는 이거 해주세요. 했는데 안 해준다? 그리고 타사는 된다? 그럼 타사로 넘어가면 됨. 우리는 소비자고 선택자임. 난 삼성노트가 일반PC에서 연결된다면 삼성을 계속 쓸 의향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갈아탈 의향도 있기 때문에 굳이 삼성을 탓하고 욕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음. 우리가 삼성 내부인들하고 잘 아는 사이도 아니고 배신감 느낄 것도 없다고 봄. 그저 우리는 물건을 사고 파는 각자의 입장을 가진 거래자 간의 신로 정도만 가지는 게 맞다고 봄. 언제든지 돌아서는 게 당연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