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적이라고 욕먹는 애플도 웹 아이클라우드에서 '메모 기능' 포함 거의 대부분 기능을 사용 가능한데, 개방적이고 폭넓은 호환성이 장점인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os를 사용하는 삼성 기기에서는 안되도록 막는다는게 상당히 모순적이며 사용자 입장에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고, 해당 분야에서 경쟁사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어보임
갤럭시 폰 처럼 one ui 기반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면 이해라도 되겠는데, 자체 os도 아니고 다 똑같은 윈도우 os를 사용하는데 갤럭시 북은 삼성노트 사용이 가능하고 타사 pc는 안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음. 이미 퀵셰어라는 전례가 있기도 하고, 이건 되고 저건 안되는 식의 일관성 없는 방침이 이해가 안됨. 정 막을 생각이었으면 자체 os 부터 만들고 막는게 납득이라도 될듯
게다가 이미 우회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사용해오던 상황이라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보기도 힘듦. 애초부터 사용을 막을 것이었으면 처음부터 우회도 안되도록 확실히 막았어야 하고, 우회 방식 사용에 대한 불이익이라던지 제재 방침이라던지 명확한 입장이라도 밝혔어야 함
무엇보다, 우회 방법으로 타사 윈도우 기기에 삼성노트를 깔아서 사용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다른 갤럭시 기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다는 초딩도 가능한 간단한 추론이 가능한데, 어이없게도 자사 제품을 애용하고 있는 사람들임에도 딱 갤럭시 북이 없으면 생태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함. 다시 말하지만 이 부분은 애플도 열어주고 있는 부분임
삼성노트를 타사 pc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막음으로써 락인 효과를 기대한다는 건, 해외여행을 억지로 금지해서 국내 여행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것과 같이 지극히 단순하고 구시대적인 뒤떨어진 마인드라고 밖에 볼 수 없고, 자사 제품 사용자들에 대한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말이 됨.
삼성 클라우드 사진/파일 백업이 사라지고 원드라이브가 도입되면서 안그래도 구린 연동성이 더 구려지고 복잡해졌는데, 이와 더불어 pc 삼성노트의 대안(alternative)개념으로 도입된듯 한 마이크로스프트 onenote, to do 연동(뇌피셜이지만 아마도 삼성노트를 타사 윈도우 pc에서 막으려는 내부적인 명분)은 동기화가 안정적이지도 않고 각자 사용법도 완전히 달라 제대로된 활용도 안됨. 마치 연동을 위한 연동인듯 억지로 끼워넣은 수준이라 사용해보면 화가 날 정도임. 시간이 지나도 아무 개선도 없음. 한 폰에 두 클라우드 계정을 등록해야만 연동이 완성되는 말도안되는 불편함은 덤. 다시 말하지만 애플은 아이클라우드 하나로 모든게 해결됨
개인적으로 갤럭시 s21 즈음부터 지금까지 갤럭시의 행보에 대해 상당히 우려스러운 마음이 들고, 이제는 경쟁사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애플과의 경쟁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미련하기까지 함.
102030 세대가 아이폰을 사는게 단순히 디자인이나 마케팅 때문만이 아닌데 그걸 삼성은 전혀 이해를 못하고 계속 헛짓거리만 하고있음. 405060 아저씨들한테나 납득갈만한 오글거리는 mz 컨셉 광고만 때리고 앉았고 또 그게 먹히는줄 알고있다는게 웃김.
계속 이런식으로 가면 어떤 분이 댓글로 말씀해주신 것 처럼 진짜 애플 안쓸 사람도 애플 쓰게 만드는 꼴이 될듯. 더 늦기 전에 퀵셰어처럼 풀어주기만 해도 오히려 칭찬받고 사용자들도 좋아할거 뻔한데, 슬데없는 논의 집어치우고 빨리 풀어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진짜로 논의 할거면 마이크로소프트 버리고 삼성 클라우드 다시 살리는 방향이나 논의하세요. 쓰레기같은 원드라이브좀 그만쓰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물론 정책의 방향성은 틀리지 않지만 그게 되어서 인기가 많았던 것도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네요..어떻게 보면 그게 메리트이기도 한건데 이렇게 되어버리니 안타깝네요. 그게 불법이고 해서 안된다 해버리면 음.. 할말이 없네요 삼성이 감내하겠죠 뭐..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폐쇄적이라고 욕먹는 애플도 웹 아이클라우드에서 '메모 기능' 포함 거의 대부분 기능을 사용 가능한데, 개방적이고 폭넓은 호환성이 장점인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os를 사용하는 삼성 기기에서는 안되도록 막는다는게 상당히 모순적이며 사용자 입장에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고, 해당 분야에서 경쟁사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어보임
갤럭시 폰 처럼 one ui 기반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면 이해라도 되겠는데, 자체 os도 아니고 다 똑같은 윈도우 os를 사용하는데 갤럭시 북은 삼성노트 사용이 가능하고 타사 pc는 안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음. 이미 퀵셰어라는 전례가 있기도 하고, 이건 되고 저건 안되는 식의 일관성 없는 방침이 이해가 안됨. 정 막을 생각이었으면 자체 os 부터 만들고 막는게 납득이라도 될듯
게다가 이미 우회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사용해오던 상황이라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보기도 힘듦. 애초부터 사용을 막을 것이었으면 처음부터 우회도 안되도록 확실히 막았어야 하고, 우회 방식 사용에 대한 불이익이라던지 제재 방침이라던지 명확한 입장이라도 밝혔어야 함
무엇보다, 우회 방법으로 타사 윈도우 기기에 삼성노트를 깔아서 사용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다른 갤럭시 기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다는 초딩도 가능한 간단한 추론이 가능한데, 어이없게도 자사 제품을 애용하고 있는 사람들임에도 딱 갤럭시 북이 없으면 생태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함. 다시 말하지만 이 부분은 애플도 열어주고 있는 부분임
삼성노트를 타사 pc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막음으로써 락인 효과를 기대한다는 건, 해외여행을 억지로 금지해서 국내 여행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것과 같이 지극히 단순하고 구시대적인 뒤떨어진 마인드라고 밖에 볼 수 없고, 자사 제품 사용자들에 대한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말이 됨.
삼성 클라우드 사진/파일 백업이 사라지고 원드라이브가 도입되면서 안그래도 구린 연동성이 더 구려지고 복잡해졌는데, 이와 더불어 pc 삼성노트의 대안(alternative)개념으로 도입된듯 한 마이크로스프트 onenote, to do 연동(뇌피셜이지만 아마도 삼성노트를 타사 윈도우 pc에서 막으려는 내부적인 명분)은 동기화가 안정적이지도 않고 각자 사용법도 완전히 달라 제대로된 활용도 안됨. 마치 연동을 위한 연동인듯 억지로 끼워넣은 수준이라 사용해보면 화가 날 정도임. 시간이 지나도 아무 개선도 없음. 한 폰에 두 클라우드 계정을 등록해야만 연동이 완성되는 말도안되는 불편함은 덤. 다시 말하지만 애플은 아이클라우드 하나로 모든게 해결됨
개인적으로 갤럭시 s21 즈음부터 지금까지 갤럭시의 행보에 대해 상당히 우려스러운 마음이 들고, 이제는 경쟁사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애플과의 경쟁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미련하기까지 함.
102030 세대가 아이폰을 사는게 단순히 디자인이나 마케팅 때문만이 아닌데 그걸 삼성은 전혀 이해를 못하고 계속 헛짓거리만 하고있음. 405060 아저씨들한테나 납득갈만한 오글거리는 mz 컨셉 광고만 때리고 앉았고 또 그게 먹히는줄 알고있다는게 웃김.
계속 이런식으로 가면 어떤 분이 댓글로 말씀해주신 것 처럼 진짜 애플 안쓸 사람도 애플 쓰게 만드는 꼴이 될듯. 더 늦기 전에 퀵셰어처럼 풀어주기만 해도 오히려 칭찬받고 사용자들도 좋아할거 뻔한데, 슬데없는 논의 집어치우고 빨리 풀어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진짜로 논의 할거면 마이크로소프트 버리고 삼성 클라우드 다시 살리는 방향이나 논의하세요. 쓰레기같은 원드라이브좀 그만쓰고 싶습니다.
소탐대실 그 자체입니다 반드시 다시 생각해야 할겁니다 노트때문에 갤럭시 북 살 확률 거의 없을거 같으나 노트연동 안되서 갤탭 다른걸로 갈 확률 높습니다 가성비 중국산 탭들이 치고 올라오는거 안보이시나요 노트 PC 연동도 안되는데 굳이 비싼 갤탭을?? 갤럭시 북의 장점은 다른걸로 찾아야 합니다 성능 무게 디자인
애플 따라 한다고 삼성 생태계가 생길까요? 애플의 폐쇄정책에 반대가 되는 개방적인 안드로이드와 PC호환 정책이 삼성을 먹여살리고 있다고 생각은 못하시나 봅니다. 태블릿이든 갤럭시북이든 갤노트이든 서브 플랫폼으로 현장에서 사용하고 일반 PC로도 이를 확인 할 수 있으니까 삼성 노트 앱을 사용하는 것이고 역으로 충성 유저가 유지가 되지 않을까요?
삼성 노트 때문에 갤럭시 북을 사야겠다고 마음이 생길까요? 삼성 노트를 PC에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삼성 태블릿을 안 살 이유가 생길까요? 갤럭시 북을 팔고 싶으면 일반 PC 버전을 두고 특화된 별도의 기능을 더 만들기 바랍니다. PC버전을 지원하지 않는 삼성 플랫폼들은 매력이 전혀 없네요.
지난 몇 년간 삼성노트 열심히 잘 개선해왔으면서 이렇게 토사구팽하나요? 갤럭시 폴드, 태블릿 사용하지만 노트북과 데스크탑에서 삼성노트가 연동되지 않기때문에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분들이 열심히 만들고 개선해놓으면 뭐합니까. 총 책임자는 사용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정책 수립과 전략 수행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검토해주세요. 이건 아닙니다.
에버노트 15년 유료 사용자입니다. 폴드5에서 버그가 많아 사용을 못할지경이라 노트를 바꾸려고 하는데 테크몽에서 삼성노트 다룬것 보고 관심이 생겨 알아보던중. 스마트폰 , 태블릿 , 삼성PC 라는 마지막 조건이 붙어버려서 당황스럽네요. 보통 업무용으로 삼성노트를 많이 사용할텐데 회사PC로 업무 보다가 메모할거나 스케쥴을 폰을 열어서 일일이 입력하고 검색도 폰을 써야한다? 이걸 뭐라 설명해야 하나요? ㅎ... 제가 다른 노트로 못갈아타고 에버노트를 못 끊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윈도우에서 Ctrl + Shift + F 로 노트내용 바로 검색하기가 열리기 때문임. 누가 뭐 물어보면 5초내로 답을 줄수 있습니다. 이 검색기능이야 말로 노트앱의 핵심임. 노트 사용자들이 위젯에 검색버튼을 추가해놓는 이유와 같은 기능임. 근데 이 기능이 어느 노트앱에도 없음. 에버노트만 가능함 (신버전에선 불가하고 구버전만 가능한데 에버노트 레거시를 고집하는 사용자들이 많은 이유임) 암튼. 삼성노트 기능 좋다고해서 쓰려다가 이런 어이없는 PC미지원 때문에 사용을 못할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