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언론사 제보 못할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리해서 제보했을 때 결과가 안나온다면 님 말씀대로 보도자체가 안되겠죠?! 그리고 apk로 설치 후에 지금까지 업데이트 되면서 사용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 갤럭시응 하용하시면서 동기화 부분이 편리하기 때문에 그런거구요, 그리고 다른 글들도 정리되면 한 번 보십시오. 논리가 없진 않습니다.
삼성전자는 PC버전의 삼성노트를 공식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삼성노트를 다운받는 것이 삼성노트를 정상적인 경로로 설치하는 방법일 텐데요, 문제가 생기는 부분은 갤럭시북을 구입하여 삼성노트를 설치한 이력이 있는 계정으로 타사 PC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로그인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타사 PC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서 삼성노트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타사 PC 사용자 중에서도 공식적이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삼성노트를 설치해서 이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기재되어 있는 삼성노트의 앱 페이지에는 삼성 PC에서만 삼성노트가 지원된다는 이야기가 적혀있지 않고, 이번 업데이트 전까지 그동안 타사 PC에서 삼성노트를 사용할 때에 경고 메세지 등을 띄운 적도 한 번도 없기 때문에 타사 PC 사용자가 삼성노트가 타사 PC에서 공식적으로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을 통지받지도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타사 PC에서의 삼성노트 실행을 막을 것이면 최소한 몇 주 전에 사전 예고를 통해 타사 PC 사용자들한테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시간 정도는 주었어야 적절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삼성노트를 타사 PC에서 이용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갤럭시 에코시스템과 전혀 무관한데 삼성 앱에 무임 승차를 하는 것이 아니라, PC는 타사 제품이더라도 모바일 제품은 삼성 제품을 이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의 특장점으로 넓은 생태계가 언급되어 왔는데, 모바일 제품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하여 삼성노트의 타사 PC 개방에 대한 검토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글들 중에서 '삼성노트담당'님의 댓글을 보면 이렇게 타사 PC 사용 유저들이 많은지 몰랐다고 합니다. 사실 삼성노트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 발표 이후 탭, 그리고 갤럭시 북으로 이어지면서 메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자 윈도우 기반 중요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개발자와 관리자 측면에서의 애로점은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사용자들이 이미 이 생태계에서 중첩적으로 사용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꼭 PC 개방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 다 A사의 I폰을 사용하지 않고 삼성 갤럭시와 I패드가 아닌 갤럭시 탭을 사용하면서 PC와의 호환 부분 때문에 결국 제기를 하는 겁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여기 계신 분들이 단순히 무임승차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갤럭시를 사용하는 사용자인 것이며, 이 사용자들 중에서도 필요성을 못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분명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안드로이드 생태계에는 쓸만한 노트앱이 거의 없는 수준임. 그나마 호흡기 달고 있던 notion도 오류가 많아졌고 이런 상황에서 삼성노트를 막으면 앞으로 애플 생태계로 이탈이 많아지는 건 당연한 수순임. 삼성노트 윈도우pc 지원막는것도 막는거지만 쓸만한 앱이 없는데 누가 계속 갤럭시 쓰겠나?
저도 동의합니다.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이미 LG도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하였고, 국내에서 이미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신 분들은 바로 삼성의 갤럭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며, 갤럭시를 사용하기 때문에 호환성 부분을 고려하여 갤럭시 탭을 사용하고, 그리고 사용 환경에서 호환성을 고려하여 노트북 또한 갤럭시 북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 분들은 갤럭시를 사용하는 이유가 통화 녹음 부분도 있지만 이 노트 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되는 것도 아니고, 분명 되는 것을 굳이 막아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아니면 PC 프로그램이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든 유료로 서비스 하면 되지 않을까요?!
pc앱을 안하는 이유는 3가지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1.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성 있는 앱 개발 능력 없음 2. 삼성노트의 개발 대상은 대학생으로 보임. 직장인이 타겟이 아님. (대학생 또는 일부 건축디자이너 같은 직장인의 필기용. 문서작업을 위한 편의 기능은 거의 없는 수준. 심지어 회의 노트 한걸 pc로도 못보는 수준) 3. notion이나 원노트 같은 세계적인 개발회사들도 안드로이드만 오면 호환성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으로 보아 안드로이드 고질적인 문제.
사실 공지나 다른 분들께서 게시하시는 글들만 보더라도 지금 삼성 노트를 옹호하는 쪽과 불만을 가지신 분들이 있다고 하면 적으시는 이유만 보더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건데요. PC앱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는데, 삼성 제품에서만 고집하는 건 정말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입니다. 이미 윈도우에서도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말이죠 ! 오히려 삼성 쪽으로 이용 유저를 넓히면 당연히 갤럭시 사용자들도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더 삼성 제품을 많이 이용할 겁니다.
심지어 삼성노트나 삼성앱좀 써보려고 갤북프3을 사서 써봤으나 삼성앱의 오류가 너무 많음. 동기화도 빨리 안되는 앱이 대부분이고 삼성은 앱 개발 능력이 안되는지 account앱같은 단기적인 작은 사이즈의 앱으로 우선 호흡기 달고 있는듯. 갤북프3 쓰다가 발열이 너무 심해 그냥 팔고 asus쓰는데 편안합니다.
사실 불편하시기 하셨겠지만 지속적으로 서비스 관리하여 개선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게시판에서도 검색해보면 사용자들이 원하는 부분이 더 있기도 하구요. 안정성 부분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갤북프2 쓰고 있는데, 업무적인 부분 때문에 필기하지 않는 모델이라서 그렇지만 필기 되는 제품은 발열이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발은 하지만 경쟁사가 구글, ms이라 한참 못미치는것도 사실이죠. 비밀번호 관리앱만 해도 구글 비밀번호 관리자가 훨씬 편합니다. 삼성 기본앱 중에서는 그나마 제역할 하는게 캘린더 정도 같고...갤러리나 리마인더 이런건 그냥 방치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s펜을 강조하면서 판매하지만 갤러리앱에서 사진 하나 펜으로 편집하려면 무려 4번의 터치+추가적인 펜설정을 해야 합니다ㅋㅋ 아이패드는 2번+추가적인 터치죠.
맞는 말씀입니다. 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아쉬운 부분이 바로 그겁니다. 사실 이용자가 많으면 삼성에서는 더 좋은건데 너무 아쉽네요. 오픈 하면서 계속 갤럭시 생태계로 끌어들여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삼성이 카메라에서도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부가 기능 부분들도 아이폰에서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에서 밀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삼성노트만 보더라도요
갤럭시탭으로 회의때 노트작성후 pc에서 보려면 "삼성데스크탑pc"를 써야한다. 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일입니까 업무현장에 삼성데스크탑pc가 얼마나 있을까요 일 평생 갤럭시폰쓰고 갤탭s8울트라써도 pc에서 업무노트도 못여는 이 상황이 답답합니다. 진짜 한번 더 이런류의 비슷한 일 생기면 다팔고 애플생태계로 넘어 갈 생각 입니다
저도 사무실에서는 삼성데스크 탑이라서 아무런 생각없이 윈도우용 삼성 노트를 써왓는데, 조금 전에 노트북 (에이서입니다)으로 실행했더니 "이 앱은 갤럭시 북에서만 실행됩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네요. 갑자기 욕이 나오려고 하네요. PC용 삼성노트 앱을 어디 불법 다운 받은 것도 아니고, MS스토어에서 다운받았고, 또 삼성컴퓨터에서만 쓸 수 있다는 안내도 없었고, 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서비스를 막아버렸군요. ㅉㅉㅉ 피씨(노트북)과 호환되는 쓸만한 노트가 그다지 많지 않은 상태에서 삼성노트 피씨 서비스를 그렇게 막을 이유가 있었을까요? 그것때문에 삼성노트북을 구매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 보죠? 그나마도 동기화되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어설픈 앱이기는 했지만 이제는 그것마저도 버리시네요. 제 경우 맥과 아이패드와 갤탭을 다가지고 있지 만 업무의 주력환경이 윈도우이기 때문에 호환이 비교적 원활한 삼성폰, 그 중에서도 울트라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삼성도 점점 사과사를 닮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폐쇄적인 정책... 그런데, 누구처럼 독자적인 OS와 하드웨어의 조합이 아니라면 특유의 생태계 구성하기에 애로가 많을겁니다. 안드로이드의 특징은개방성에 있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당초 타사 PC에 지원 안하던 앱이고 MS스토어에도 지원하지 않던 앱을 어떤 경로로 취득한지는 모르겠지만 우회적으로 취득해서 쓰다가 앱이 업데이트 되면서 공식적으로 지원 안하게 된 게 지금 문제라고 하시는 건가요?
삼성 서비스를 타사 기기에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된다는 논리신가요? 더군다나 무료 서비스인데, 제공해 주면 당연 좋은 거지만 안해줘도 할 말은 없는거 아닌가요? 이래서 자꾸 풀어주고 편의 봐주면 호의가 권리인 줄 알아서 문제라는 댓글을 어디서 본 것 같네요. 삼성 입장에서는 타사 기기 유저들에게 돈받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타사 기기에까지 엄청난 인력을 들여서 안정화 시키고 최적화 해야 하는 상황은 말이 안될 것 같습니다.
이래서 저작권법, 특허법 등이 있는건데, 법으로라도 다퉈보시죠. 님이 불법인거 아닐까요? 그럴 자신은 없으신가요?
법까지 얘기하시면 더 할 말이 없네요. 당연히 마소스토어에 내 계정이 등록되어 있고 구매목록에도 있으니 당연히 다운이 가능해서 사용되었던거죠. 그리고 그 당시에는 사용제한도 걸려 있지 않았던 앱이구요. 그런데 세월이 지난 후, 아무런 통보도 없이 삼성피씨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고 제한을 걸어 버리면 그 동안 베풀었던 호의가 결국은 '미끼'로만 느껴지게 되어서 배신감이 드는 겁니다. 에버노트를 생각해 보세요. 지금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획기적으로 늘었는지요? '법'만 얘기한다면 사전고지 절차가 누락되었다고 생각하시지는 않는지요? 그리고 MS스토어에도 지원되지 않는 앱이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MS스토어 앱에 있습니다.
예전부터 느끼던건데, 삼성은 성능이나 외관에 집중할게 아니라 강력한 기본 프로그램에 집중해야할 것 같은데 자꾸 헛다리짚는거같음. 물론 성능 외관도 중요하지만, 진짜 삼성노트때문에라도 갤탭이랑 갤북 쓰는 사람 꽤 될텐데 돈이 안되는건지 집중을 잘 안해주는 것 같음. 윈도우쪽에서 쓸만한 필기앱이 드로우보드랑 삼노정도밖에 안되는데 둘 다 100% 만족은 절대 아님. 괜찮은 필기앱만 나오면 지금까지 삼노랑 정 많이 들었는데도 바로 갈아탈 것 같음. 나는 아이패드는 필기감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삼성꺼 꾸역꾸역 쓰고있음. 서피스는 마땅한 필기 앱이 없고. 원노트는 너무 내 취향이 아니고. 아무튼 그냥 씁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