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점이.....!!
한 손으로도 열리는 노트북
15.6인치 제품 키보드
사진 속 S펜은 갤노트 기본 펜입니다.
Pro 모델의 최대 각도 (촬영을 위해 5초간 실례를 범했습니다..)
백라이트 밝기 100 (디프 매장에서)
Pro 360
Pro 360
헐... 이 센스 완전 제스퇄!!
오늘은 시간이 많은 날이라서 디지털프라자에 가보았습니다.
매장에 놓여있던 수많은 갤럭시 북 프로 제품군의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
1. 매우 얇다.
이번 신제품은 엄청 얇습니다.
옆에 있던 Flex 2와 비교해보아도 훨씬 얇습니다.
프로와 360 두 기기 모두 얇습니다.
디스플레이 베젤도 얇습니다.
카메라 공간 또한 실제로 보면 어찌나 작던지요..
기술의 발전이 체감되는 부분입니다.
2. 부드러운 힌지
기존 제품 대비 훨씬 부드럽게 열립니다. 기존 제품도 한 손가락으로 열 수는 있었지만, 이번 제품은 더더욱 부드럽게 열리네요.
혹시 매장 기기가 한 손으로 열리지 않고 밀린다 하시는 분이 계사다면, 기기를 뒤집어서 바닥 고무에 붙어있는 보호 필름이 있다면 제거하시고 사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3. 개선된 키보드
(넓어진 우측 shift, 전원 버튼 통합 지문인식 및 키감)
저는 물음표를 쓸 때 (Flex2 기준) 지문인식 위치를 누르면서 물음표 버튼을 누른다는 사실을 오늘 Flex2와의 비교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번 신제품의 키보드 배열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4. S펜 내장형이 아닌 360
기본 S펜이 내장되어 있지 않아 별도의 펜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제가 너무 이른 시간에 방문했는지 기본 구성품이라는 S펜은 볼 수 없었습니다. 제가 슬슬 나가려니까 본사 지침대로 소품 설치 및 세팅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ㅠ
5. USB-A 단자가... 없나요..?
HDMI 단자는 있지만, USB-A 단자는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어댑터가 필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6. 키보드....!!
키보드 키감은 기존(Ion 2, Flex 2) 모델 대비 훨씬 쫀쫀해ᆞ졌습니다. 키가 눌리는 깊이가 늘어났을까요? Pro 시리즈는 1mm이며, 기존 모델은 느낌으로만 보면 대략 0.8mm로 추정됩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는 조명이 가득한 매장 기준으로 너무나 어두웠습니다. 심지어 밝기 100으로 백라이트를 켜도 수 초 이내로 백라이트가 꺼집니다. 주변 빛이 밝다고 인식해서일까요? 이 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 Cabs Lock 버튼에 있는 LED가 동작이 시원찮았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불이 깜빡! 하고 들어오네요. Flex2도 그렇고 이번 신제품도 그렇고 하던데, 키가 눌리는 키보드의 특성 상 어쩔 수 없었던 걸까요? 아시는 분은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7. 물렁물렁하다.
기기 상단 디스플레이와 주변 프레임이 물렁물렁합니다.
기존 모델 대비 엄청나게 많이 물렁물렁합니다.
L사의 플래그십 노트북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는데, 혹시 이 제품도 비슷한 상황일까요?
어찌 되었든 터치를 지원하는 Pro 360 모델이 이렇게 많이 휜다면 약간의 찝찝함이 남기는 합니다.
물론 Pro 모델 또한 비슷한 물렁함을 보여줍니다.
오늘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체험할 수 있는 Galaxy Book Pro | 360 많이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사전예약으로 구매하시면 버즈 프로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ㅁ^)
15.6인치와 13.3인치 제품을 나란히 놓아봤습니다.
이야... 크긴 큽니다..
추가로
확인해보니 Pro(은색) 제품에는 USB-A 단자가 있고, Pro 360(네이비색) 제품에는 USB-C 타입으로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위에 본문 속 사진에 떡하니 USB 단자가 있었는데 HDMI 단자로 착각한 모양입니다.
엔터 오류로 인해 글을 수정하기가 막막하여 여기에 수정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ㅜ
위에 본문 속 사진에 떡하니 USB 단자가 있었는데 HDMI 단자로 착각한 모양입니다.
엔터 오류로 인해 글을 수정하기가 막막하여 여기에 수정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