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들과 연동이 되면 좋겠죠. 다만, 기업 입장에선 수익이 발생 되느냐 안되느냐가 젤 큰 기준이 될겁니다.
수익발생 관점에서 보면 큰 플랫폼 제공사 보단 그 플랫폼에 연동하는 컨텐츠회사들이 수익률이 훨씬더 클꺼구요. 결국, 빅스비에 제안하는것 보단 디즈니플러스나, 네이버 바이브 쪽에 빅스비에 연동해달라고 하는게 더 빠를것 같습니다. 난 너네 컨텐츠를 빅스비에서, ##티비에서 사용하고 싶다. 그쪽 플랫폼에 연동해줘라구요. 그래야 컨텐츠 회사에서 수익성을 따져보고 플랫폼 제공사 쪽에 연동 요청을 할꺼고, 수익 중 일부를 플랫폼 회사에 제시하면서 문을 두드리지 않을까요?
유투브나, 네이버는 이미 자사 ai스피커가 있으니 좀 힘들것 같구요. 디즈니 플러스도 LG플러스랑 독점 계약을 맺은 상태여서 그네들이 다른 플랫폼 시장쪽으로 시장확대 정책을 펴지 않은 이상, 아무리 빅스비나 티비 제조사에 뭘 연동해줘라고 요청을 해도 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수익성 없는 사업에 플랫폼 제공사가 먼저 투자하지는 않을테니까요.
결국, 네이버바이브나 디즈니플러스 쪽에 빅스비에 연동해달라고 제안하는게 훨신 더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