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로 기기 패널의 커스터마이징 확장을 의도한 것 같은데 그 와는 별개로 표시 항목의 종류가 너무 줄어들었습니다.
전 후를 비교하면 명확하게 차이가 납니다.
저는 스싱 앱보단 알림창을 내려서 기기 제어 패널을
주로 사용합니다.
온도 센서를 보고 에어컨을 조작하거나 남은 세탁기 시간을 확인하고 도어 센서로 문이 잘 닫혔나 확인하거나
태그로 차키를 바로 찾는 등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 중이었는데 이번 업데이트 이후로 허브에 연동한 지그비 센서들, 세탁기, 스마트태그, 스싱 라이프 기능들(Find 같은) 항목들이
표시 가능 항목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기기 제어 패널에서 끝날 조작들을
굳이 스마트싱스 앱까지 들어가야해서 조작 뎁스를 늘려놨네요...
이번 업데이트가 기기 제어 패널의 유용성을 더욱 저하시킨 듯 합니다.
개발진들이 보신다면 피드백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