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10+5G 메인보드 고장으로 이번에 S23U로 바꿨습니다. 노트 애용자라서 S펜을 쓸 수 있어서 선택했는데, 며칠 써본 바로는, 확실히 무겁고 마이크로SD도 장착불가, 디자인도 제 취향에선 노트10이 나은 것 같아, 확실히 노트10이 명작이 아니었나 싶네요. 하드 사용자가 아니라서 고성능 차이는 실사용에서 그렇게 실감하지는 못하기때문에 당분간은 폰 무게는 감당하고 적응해야 할 듯하네요.
이상은 간단한 제 폰 교체 소감이고요.
전 노트10 사용시에 AOD를 아날로그시계로 선택해서 썼습니다. 초침까지 보여서 참 편리하게 사용했는데, 이번 S23U의 AOD에서 같은 모양의 아날로그시계는 있어도 초침이 보이지 않네요. 설정에서 바꿀 수 있는건가,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이렇게 맴버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률이 저조해서 초침이 없는 시계로 일괄적으로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는 말씀이 참 의아하게 느껴져 제 의견을 남깁니다. 보통 아날로그 시계는 거의 다 초침이 있지 않은가요? 아날로그 시계를 존치하면서 왜 굳이 초침을 뺀 것으로 제공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예 아날로그시계를 다 빼버린다면 몰라도 왜 일반 상식에 맞지 않는 초침없는 아날로그시계 기능을 제공하는지, 초침이 있으면 단가가 상승이 되나요? 아무튼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를 사용해 보면 생활하면서 수시로 얼마나 편리한지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일일이 예를 들지는 않겠지만 1분이란 시간이 짧다면 짧고, 때론 긴 시간입니다. 제 희망은 일괄 기능 제공 차원의 조치라면 초침 있는 아날로그시계 기능이 최신폰에 적용됐으면 합니다. 노트10보다 불편한 s23U AOD 화면을 볼때마다 기술은 소비자 입장에서 진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글이 달릴지는 모르겠지만 제 관심에 답변이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