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모든 동기화 앱과 마찬가지로 삼성노트의 동기화 기본 컨셉은 아래와 같습니다. '동일한 삼성 계정을 가진 모든 단말에서 노트 데이터는 같다'
우선 김삼성이라는 고객님이 A단말(모바일)과 B단말(태블릿)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처음 동기화] 김삼성님은 동기화를 하지 않고 A단말에서 100개의 노트를 작성하여 저장 하였습니다. 그리고, 동기화를 시작하여, B단말에도 100개의 노트가 그대로 동기화가 되었습니다. 동기화 방법 : Samsung Notes 설정 -> '삼성 클라우드와 동기화' ON (이때, A단말 : 100개, 클라우드 : 100개, B단말 : 100개)
[노트 작성 중] 김삼성님이 A단말에서 작성한 101번째 노트는 자동 동기화 되었고, 클라우드와 B단말에 101번째 노트가 생성되었습니다.
이후 작성되는 노트 내용은 거의 실시간으로 동기화 되어 노트 내용이 그대로 B단말에 동기화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노트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 일부 내용을 지웠고 삭제한 내용은 그대로 동기화 되어 클라우드와 B단말에서도 그대로 삭제 되었습니다.
[노트 삭제]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이기도 한데, 간혹 두 개의 단말이 동기화 중인 상태에서 한쪽 단말의 노트를 모두 지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도 깔끔한 정리를 위해서 A단말의 동기화를 OFF 한 상태에서 B단말의 노트를 휴지통을 포함하여 모두 삭제하면 B단말과 클라우드의 데이터만 사라진다고 오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시 A단말을 동기화 하면 A단말의 노트가 클라우드로 동기화 되고 B단말에 A단말의 노트가 동기화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클라우드는 B단말에서 삭제 명령을 받았기 때문에 A단말이 다시 동기화 되었을 때,
B단말에서 삭제 된 모든 데이터를 A단말에서도 다시 삭제하게 됩니다.
이렇게 삭제 된 데이터는 사실 복구할 방법도 없으며, 다른 많은 노트 앱에서도 같은 상황입니다.
이밖에도 여려 예외 사항들이 있지만, 기본적인 동작에 대한 설명이 필요 할 것 같아 짧게 작성하였습니다. 고객님들이 실수라 하더라도 노트가 복구 할 수 없는 부분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개선 방안은 논의 중에 있습니다. 소중하게 작성 된 노트가 잘 보존 될 수 있도록 노트팀 모두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 외에 질문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가능하면 Q&A 형태로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상황을 예측하긴 힘들 것 같고, 문의 사항을 알려주시면 잘 정리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Q&A]
1. 동기화 시 충돌 팝업의 발생 원인과 조치 방법은 무엇인가요?
[발생 원인]
A단말과 B단말에서 동일한 노트 문서를 빠르게 수정하고 동기화를 하는 상황에서
A단말에서 수정 된 노트 내용을 B단말에서 동기화 받기 전에 동일 노트를 수정하면 동기화 충돌 상황이 발생하여 노트 창에서 충돌 팝업이 보이게 됩니다.
# 동기화 시 충돌 팝업 선택 버튼 (B단말 기준) - '수정된 노트로 덮어쓰기' : A단말에서 수정하고 서버로 전달 된 노트 내용으로 B단말의 노트를 덮어씁니다. - '둘 다 유지' : 동일 노트를 A단말과 B단말에서 동시에 수정한 경우에 수정 노트를 각각 유지합니다. - '현재 노트만 남기기' : B단말의 수정 된 노트 데이터를 서버로 동기화하고, A단말에도 전달합니다.
* 동기화 충돌이 발생하면 해당 문서는 사용자가 노트 창에서 충돌 팝업 처리 전까지 동기화를 통해 서버로 수/발신이 안됩니다.
2. 동기화 메뉴가 보이지 않아요?
다음과 같은 조건의 경우 동기화 메뉴가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 언팩 이나 RDU 데모를 위한 전용 기기 - Knox 모드 - Android for Work 모드 - FamilLink가 설치 되어 있는 자녀 기기
* Family Link :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들의 휴대폰의 기능에 제약을 걸고 제어할 수 있는 기능
3. 동기화가 되지 않는 여러 가지 이유?
- Network 이슈
모바일 망에서 Wi-Fi Only로 되어 있는 경우,
절전모드인 경우,
보안망을 사용하는 경우,
일시적인 네트워크 오류인 경우,
일시적인 서버 오류인 경우
- 손글씨 10만획 이상인 경우
- 동기화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
- 간헐적으로 극히 드물게 문서가 잘못 저장되어 동기화 되지 않는 경우
- '노트 가져오기' 기능을 동기화로 오해하는 경우
- 미승앱 앱 권한으로 동기화 되지 않는 경우
- 자동 동기화 설정이 OFF 인 경우
4. 동기화를 통해 삭제 된 노트를 복구 할 수 없나요?
- 기본적으로 동기화를 통해 삭제 된 노트의 경우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개인정보 등 여러 이유로 삭제 된 노트를 '삼성 클라우드'에서 따로 보관 하고 있지 않습니다.)
- 휴지통을 확인하거나 기존에 다른 기기에 동기화 후 해당 기기가 동기화 되어있지 않은 경우,
S노트를 예를 들어 물어봅니다 사실 노트의 전신은 S노트인데 S노트를 삼성계정으로 동기화시킨 후 삼성노트를 동기화 하면 삼성노트로 S노트를 불러들여서 삼성노트가 뒤죽박죽 엉킬때가 많아 정리하기도 빡세고 열은 열대로 받고 무엇보다 카테고리로 지정했는데 모두 카테고리 밖으로 나와버려서 어떤게 노트이고 S노트인지 분간하기 힘들어서 이후에는 둘다 동기화를 꺼버리고 필요할 때만 동기화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노트는 명칭만 노트이지 사실상 메모랑 같은건데 왜 S노트까지 삼성노트로 끌고오는지 도무지 모르겠더군요 그전 폰에서는 S노트도 구버전 신버전 둘다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게 호환도 안되었고 추후 신버전이 구버전을 컨버전시켜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는데 이때 컨버전호환성이 문제가 되어 꽤 많은 문서가 박살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S노트 사용은 거의 하지않고 주로 삼성노트만 사용하고 있는데 불편한점은 데이타동기화 한 후 클라우드에 올라간 데이터를 선택 내려받기를 할 수 없다 입니다 휴대폰 문서를 삭제하고 동기화를 유지시켜버리면 그와 동시에 클라우드문서도 날라가버리니까요 사실 이러면 동기화는 굉장히 위험스러워집니다 여차하면 날라가 버리니까 저도 그런경험이 있어서 전체백업을 해놓고 동기화는 무조건 꺼놓죠 그러므로 동기화에 조건이 필요해집니다 클라우드를 우선으로 할건지 단말기저장문서를 우선으로 할건지를요 또한 클라우드에 저장한 문서는 유저가 직접 선택해서 삭제하지 않는이상 계속해서 보존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PC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를 이용하는것을 생각하면 되겠네요! 추가적으로 아이디어를 낸다면 설정에서 삼성계정으로 동기화를 켜놓고 유저가 문서를 작성 후 이 문서를 보관의 목적으로 동기화를 시키고 싶을 때 이문서에 길게 터치해서 클라우드로 전송시키는 방법은 어떨까 건의합니다 또한 클라우드로 전송시 해당 문서만 업로드가 아닌 카테고리에서 생성한 폴더와 함께 업로드 시키고 클라우드에 저장되게하고 클라우드에서 내려받을 때도 폴더와 같이 또는 내려받을 문서를 조건 선택하여 내러받기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사용상 매우 편할 것 같습니다 그럼 좀 더 나은 삼성노트가 나오길 바랍니다
동기화되도록 설정한 기기가 A와 B일 때, 동기화를 끈 상태에서 A의 데이터에는 변경을 가하지 않고 오직 B에서만 기기 데이터 변경 (노트 삭제)을 가한 후, 다시 A와 B가 동기화되도록 하면 동기화라는 게 두 기기 간 데이터에 불일치가 있을 때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내용을 기준으로 두 기기 데이터가 일치하도록 두 기기의 데이터를 맞춰 주는 것이기 때문에, 최근에 업데이트된 내용, 즉 B에서 특정 노트를 삭제해서 해당 노트가 부재한 것에 맞춰 A 기기에서의 해당 노트 데이터도 삭제하는 겁니다. 이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거예요.
여러 기기들 데이터 사이에 불일치가 있을 때 기기들의 데이터들 중 가장 최근에 변경 (추가/수정/삭제)된 내용이 있는 데이터 기준으로 모든 기기들 간의 데이터가 일치하도록 한다는 게 삼성 노트뿐만 아니라 다른 앱들이나 서비스에도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동기화 컨셉입니다.
다만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데이터 유실이나 원치 않은 시점에 동기화가 이뤄지는 것으로 인한 불편에 대한 보완책으로 버전 관리 기능을 제공하거나, OneNote 같은 경우에도 모든 노트북을 동기화하는 것 외에도 개별 노트북 단위 수동 동기화도 가능하도록 제공하는데 이런 점이 부족한 게 아쉽긴 한 것 같습니다.
노트 자동 동기화에도 옵션을 제공해 동기화 범위를 구체적으로 지정할 수 있게 하거나 (화이트리스트/블랙리스트), 개별 노트 단위로 수동 동기화할 수 있는 옵션, 버전 관리 기능 (+ 휴지통) 등이 제공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A단말,,,B단말 동기화해서 사용중 동기화로 인해서 데이타가 날아 갔다는 말들이 많을쯤... 동기화 해제후 A단말은 업무용... B단말은 공부용,,,으로 구분 사용하고자 A단말에서는 공부에 관련된 데이타는 모두 삭제..휴지통 비움 B단말에서는 업무에 관련된 데이타는 모두 삭제,,휴지통 비움
이러한 상태로 2개월여 사용중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제가 다시 동기화를 하게 되면 동기화 해제 시점에 A.B 단말에서 각각 삭제했던 데이타 들은 삭제된 시점이 가장 최신 데이타라서 양쪽 A.B 단말에서 모두 사라져 버리는 것인가요?
PC와 폰을 동일한 삼성계정으로 동기화를 사용하셨고, PC만 동기화를 Off 하시고 폰은 동기화를 ON 한 상태에서 PC의 삼성노트를 모두 삭제하시고 PC의 동기화를 다시 On하시면 삭제 동작이 삼성클라우드로 올라갑니다. 폰의 동기화가 On 되어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로부터 삭제동작이 동기화 되어 삼성노트가 삭제됩니다.
이는 삼성클라우드 동기화 정책이며, 정상 동작입니다.
혹시 휴지통에 삭제된 노트가 남아 있는지 확인 부탁드리며, 휴지통에 남아 있을 경우, 노트를 복구하셔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휴지통도 비우기가 되었을 경우, 휴지통도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복구가 힘들 것 같습니다.
적어도 동기화 버튼이 생성될 때 다시 한 번 더 확인하는 팝업창이 떴으면 좋겠어요. 그냥 떠서 반사적으로 눌렀는데 한달 동안 쓴 부분이 날라갔네요...^^ 삼성노트 참 좋은데 동기화 부분이 정말정말정말 불편하네요. 삼성기기들로 삼성노트를 쓰는 메리트를 동기화 문제가 열심히 깎네요.
아니 동기화(A 단말기에서 B 단말기로 파일 복사)를 했는데 최신화 안 된 메모들이 옮겨져있길래 동기화 잘못됐나보다 싶어서 동기화 끄고 다시 동기화 하려는데 걍 단말기 두 개의 메모가 다 구식으로 바뀌어있는데 뭐임? 일단 1차로 왜 같은 내용의 메모장이 아니라 최신화 하나도 안 된 옛날 메모들이 B로 온 거임? A단말기는 다 최신화 되어있던건데 왜 B단말기에는 옛날 메모들이 와있냐고요. 그리고 다시 동기화 껐다 켰더니 B에 생긴 과거의 메모장들이 왜 A단말기에 동기화되서 최신화 다 해놨던 내 메모장은 전부 구식이 되어버린거임?? 지금 내 단말기 2개에는 전부 옛날 데이터 뿐임;; 내 잃어버린 1년 어떡함? 진짜 개 억울하네 메모장 좀 편하게 옮겨보려다가 1년 퇴화당했네 진짜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