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일을 당해서 1달 넘게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10월2일 아침 7시에 잠금 풀어서 2개 앱을 사용했고 배터리 방전으로 핸드폰이 꺼졌습니다. 30분 가량 충전 후 전원을 켜고 패턴을 넣었는데 그때부터 패턴이 틀렸다고 나왔습니다. 그 이후로 해당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지 못해서 이런일이 생긴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전에 쓰던 핸드폰 부터 은행앱까지 같은 패턴을 사용했고 다른건 다 열리는데 제 핸드폰만 계속 틀렸다고 합니다.
서비스센터 찾아가니 초기화만 얘기합니다. 제 잘못이 아닌데 저의 모든 자료를 하루아침에 없애는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찾아보고자 로그분석 의뢰했고 제가 1년넘는 시간동안 패턴을 바꾼 이력은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패던을 틀리게 입력한거라고 합니다. 정말 30분 사이에 1년넘게 쓰던 패던을 잊어버린걸까요?
저와 같은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패턴오류, 초기화만 검색해봐도 바로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떠드는 사람은 극히 일부일겁니다. 본인이 답답하니 서비스센터 말대로 초기화하고 쓰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초기화코너를 따로 만들어두셨던데 초기하는 분들 데이터를 확인해 보십시요. 점점 늘어나고 있지 않는지 갑자기 패턴이 안맞다 얘기하는 사람은 없는지 확인좀 해주세요. 제발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지말고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오류일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확인을 좀 해주십시요. 제발요.
2024년 7월 26일 스마트싱스 담당자가 담당부서와 이야기를 했고 번거롭겠지만 다시 한번 삼성센터에 가서 본인이 말하는대로 얘기를 하라고 하여 다시 한번 삼성 센터를 방문하기로 함.
2024년 8월 1일 살면서 남들에게 피해 주는것 싫어서 살면서 한번도 안써본 반차 이용하면서까지 다시 삼성센터 방문했으나 나온 얘기는 역시나 마찬가지로 영구잠김은 해제가 안된다는 같은 답변을 듣게됨. 그래서 뭔 소리 하는거냐 하면서 스마트싱스 담당자 상담내용을 보여주니 이 분이 잘못 설명한거다라고 함. 사람 2번 죽이는 삼성 상담자들.
2024년 8월 22일 본인 상담이 실수였다는것 인정한다며 도와드릴 방법이 없고 교통비와 위로금을 주겠다는 메세지를 보냄.
2024년 11월 12일
어쩐지 애가 건드려봤자 어찌 패턴 설정을 건드렸을까 싶었는데 여러 서칭을 하며 업데이트 후에 변경한적 없던 패턴이 먹통되는 현상들을 수백명이 경험하고 있는것을 확인함. 이런 문제를 숨기면서까지 본인을 바보취급한 삼성에게 더욱 더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음.
여러분.
영구잠김이 걸리는 이유는 핸드폰 소유자 본인이 아니라 판단되거나 해킹이라 판단될때에 영구잠김이 걸린다고 합니다. 허나 저는 본인 인증을 했고 제 폰이라는것을 증명을 했습니다.
예전에도 삼성은 신분증과 대조만 해도 패턴 다 풀어 줬었습니다. 이제는 한계인듯 합니다. .....
사람이 죽어야지 이야기 들어줄거 같네요.
잘못된 상담한 스마트싱스 담당자를 포함해서.
당신네들은 사람 두번 세번 죽인거야.
포기할것이라 생각하는거지요? 절대 포기 안합니다.
돈은 필요 없습니다!!!!!!
이로 인해 상처받고 잃어버린 내 아이의 추억들을 어찌 위로금으로 보상한단 뜻인지요????
또 삼성전자 서비스 스스로 해결 게시판을 보면 사설 업체를 직접 알아보고 포렌식 하는 방법 밖엔 없다고 적어두었는데 (내용 매일같이 캡쳐와 동영상으로 촬영하는중)
그렇다면 당신네들이 주장하고 있는 분실위험,해킹위험을 이유로 영구잠김을 시킨다는건 일관성이 없지 않은가????? 사설업체에서는 삼성 보안을 뚫고 포렌식을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알아보니 됩디다 !! 금액이 천문한적 금액이고!!!) 하다못해 기계를 만든 삼성이 패턴만이라도 입력하게 해달라니까 이게 안된다고 ??????????
그래놓고 고객귀책사유 라는 단어를 가져와 ???
사설업체에서도 뚫을 수 있는 기계를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일관성이 있어야지 왜앞뒤 안맞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까???
내 핸드폰이 해킹위험 감지를 하여 자동 잠김을 걸게 했다면, 내 핸드폰인것을 확인시켜주면 다시 해제를 하게 해줘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혹자는 이건 구글의 정책이다라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이런 부분은 삼성이 어필을 해야하는게 맞는겁니다. 구글이 본인 인증 확인이 되는 핸드폰에 대한 영구잠김도 못 풀게 했다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시고 방법을 찾아줘야 맞는거죠? 그리고 기계 만든 삼성이 정말 못 풀거라 생각하십니까?
스마트 싱스에서 잠금을 걸고 다시 해제를 시키면 패턴 입력을 다시 할 수 있게끔만 만들어 달라고요!!!!! 방법이 없단 얘기 그만하시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게시글을 보니 낮은 등급의 패턴으로 잠금 해제를 이용하셨고 배터리 방전으로 폰이 완전 꺼진 상태는 외부 충격으로 보는 거죠. 그래서 낮은 등급의 패턴은 무시되고 높은 보안을 요구하는 것으로 봅니다. 6자리 비밀번호와 생체 인식으로 보안을 유지하고 잠금을 유지했다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게요. 그게 기계가 가진 한계치 아닐까요. 폰을 열면입력하라고 나오지만 강화된 보안 체계에서는 허용이 안 되는 거죠. 차후에는 높은 등급의 잠금을 유지하시고 업데이트도 꼬박꼬박 해 주세요. 구글. 삼성. 통신사 기본 앱들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면. 앱들이 상충하여 문제를 일으킵니다.
저도 주말부터 그래요 저는 폰이 3개이고 모두다 같은 패턴인데 지난 토요일 오후부터 안됩니다. 환장하겠어요....진짜 이러니 누가 갤럭시 씁니까. 안쓰지 모조건 초기화 모르쇠로 일관하니깐 삼성이 이모양 되어가는거 아닙니까. 진짜 좀 해결방안을 강구해주세요. 저도 아직 초기화 안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