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때 이미 관련 글이 올라왔고 어떤 이유로 이렇게 UX를 만들었다라고 나와있긴하지만 ㅠ.ㅠ
평면적인 상황 말고 입체적인 거리를 두고 봤을 때 보통 사람들은 팔길이에 따라(?) 30~ 50cm의 거리를 두고 휴대폰 화면을 보게 되는데 그렇게 가까이에서 보기에 빠른설정창 배열 4x4는 아이콘들이 너무 크게 보여져 제 시야를 가득채워 불편감이 있습니다. 5x3 이 안된다면 5x4를 추가해주세요 ㅠ.ㅠ
기존에 있던 옵션을 뺀 결정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기본 설정을 4×4로 한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이 옵션을 사용하여 자신에게 편한 버튼 갯수를 바꾸는 사용자들은 본인이 편해서 그렇게 바꾸는 겁니다. 굿락을 통해 별 쓸데 없는 것까지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게 하면서 기존에 있었던 기본적인 "빠른 설정창"의 옵션을 최적화라는 명분으로 빼다니 전혀 설득력 없습니다.
굿락을 통해 폴더안의 아이콘 갯수도 바꿀 수 있듯이, 빠른 설정창의 아이콘 갯수도 굿락을 통해서든 기본 옵션을 통해서든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