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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2022 09:31 AM ·
갤럭시 S삼성폰과 애플폰의 장점만을 합한 폰이 타사에서 만들어진다면
설령 그것도 워싱칭따오 나라의 폰이라고 할지라도
무조건 살텐데....
구매 후 3주동안 느낀 S22U의 단점은 일일히 하나하나 열거하자면 밤을 새도 못하기에
개인적으로 느낀 가장 큰 단점을 말해보면
1. 배터리 광탈
- '3년 넘게' 쓴 S10 5G보다 구매한 지 '3주 밖에' 되지 않은 S22U가 확실히 너무나도 배터리 광탈하는 속도가 빠르다.
- ;;;; 뭐하자는 건지...
- 벌써 이 부분만 봐도 삼성의 이번 상반기 플래그십은 폭망했다는 걸 알 수 있음.
- 가격 대비, 성능 대비로 견주어봐도 전혀 게임이 안되는 폰이긴 하지만, 그래도 S22U와 가장 거론이 많이되는 13 pro max와 비교 해봤을 때 체감 상 13 pro max가 배터리가 최소 S22u보다는 2배 이상 오래 감.
- 이 부분만 봐도 애플이 최적화가 얼마나 잘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2. 발열
게임을 전혀 하지 않지만, 토렌트를 애용하고, 4K 등 고용량 파일들을 다운로드하면서 유튜브를 본다거나, 인터넷을 한다거나 등의 램 활용을 많이 하며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므로 나름 라이트한 사용유저는 아닌 입장에서 보면
13pro는 차가운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아이폰은 게임을 하지 않는 이상 최적화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렉걸림도 하나도 없었고 주사율도 삼성과 똑같은 120Hz인데 한 수위인 느낌.
S22u는 뭐 별 다른작업도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뜨겁다. 혹시 나만 그런가 싶어서 삼성 커뮤니티 카페와 삼성멤버스를 둘러봤는데 나만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것은 전혀 절대 아닌 것으로 봐서 S22U 자체의 문제같다.
결론
S22U = 희대의 망작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개인적으로 플래그십 폰이면 휴대폰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성능 or 발열 or 배터리 광탈 중 하나는 최소한 잡고나서 출시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삼성은 세 가지 다 완벽하게 못잡았다. 이게 무슨 플래그쉽 폰인가.
참고로 삼성까 아닙니다. 썼든 게시글 돌려보시면 되고
집에 거의 모든게 삼성 제품입니다.
단지, 아이폰을 같이 사용하는 입장에서 아이폰과 비교해서 삼성폰에서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꼈던 불편함을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럼에도 제가 삼성폰을 주력으로 쓰는 이유는
다른건 다 포기해도
삼성페이, 통화녹음, 유튜브 밴스드, LDAC 코덱 이 4가지는 절대 포기 못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여기에 + 아이폰에 비해 편리한 조작 + 탄탄한 AS와 삼성멤버스 등을 통한 아이폰에 비해 적극적이고 탄탄한 피드백
때문에 쓰는 것입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항상 플래그십만 써왔는데 진짜 이번 플래그십은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네요.
S10 5g를 진짜 만족도 높게 썼는데, 삼성폰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폰도 한 2년을 넘기니 점점 렉이 심해지고 버벅이고 폐물로 진화하더라고요...
제발 이번 S22u는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하게 아이폰은 몇 년을 써도 렉걸림 증상이나 버벅임 증상, 느려지는 증상은 전혀 없는데
왜 삼성폰만 유독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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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2022 10:23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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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2022 10:28 PM ·
갤럭시 S스냅 TSMC 가 제조하니 그나마 쓸만해지는가 봅니다. 애플은 올해도 한걸음 더 멀어지고 있네요
현재나오는 3900 멀티 점수는 출시후 다양한 앱 깐상태로 다시금 돌려서 그정도 유지한다고 한다면 선빵은 하겠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