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아부지 잠깐 오셔서 물어봤더니 오전에 센터를 갔다가 오셨다네요 근데 자기들 눈에는 안보이고 사진이랑 영상보곤 불빛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라고... ㅋㅋ 아버지 일이 바빠서 일단 보호필름 교체만 받으시고 오셨는데 이거 또 뜯겼는데 그대로 똑같이 있으면 다시 온다고 얘기는 해놓으셨대요.. ㅠㅎ
대부분 기사님들 대답이 다 비슷한가보네요. 윗쪽에서 응대하는거나 여러가지 다 정해놓겠지만 다 찍어가도 아니라고 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있는 것도 안보이시면 작은 물건 어떻게 고치시는지...? 싶을 때도 있구요 ㅎ 다른 가족도 수리 문제랑 교환문제로 통신사랑 그렇게 뺑뺑이 몇개월을 돌리던 적 있었는데 그때 가족 몸상태를 생각하면 다시 생각해도 화가나네요. 아니 수리를 잘못해놓고 돈주고 유상수리를 하라 했다구요? 와...... 고생 많으셨네요. 안그래도 플립쓰는 가족들 액정쪽으로 고장이 잦은거 같아서 나중에 바 형태 중에서 작은걸로 사드릴까했어요.. 아부지가 지금 플립쓰시는 것도 주머니 쏙 들어가서 편하다고 쓰시던거라ㅜ 토요일에 필름교체를 안 해주는 줄은 또 몰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