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갤럭시머겅입니다.
좋은 기회로 갤럭시 Z Fold4를 한 달 동안 사용해볼 수 있었는데요.
어떠한 점이 좋았고 아쉬웠었는지
간단히 후기 남겨봅니다.
우선 사용후기를 진행하기 앞서
저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활용 중요도]
우선 저는 당연히 디자인은 0순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1. 사진, 영상촬영
2. SNS/영상콘텐츠 감상
3. E-BOOK
4. 게임
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기대치]
1. 사진, 영상촬영(50) : Z FOLD3 때의 경험 반영
2. SNS(80) : 커버 스크린 비율 변경, 폴드 전용 UI로 더 편할 것으로 기대
3. 영상콘텐츠 감상(100) : 더 커진 화면, 스피커
4. E-BOOK(100) : 메인디스플레이 화면 비율
5. 게임(80) : AP칩셋, 메인디스플레이 화면비율, 스피커 등으로 기대
로 정리해봤습니다.
디자인에서 Galaxy Z Fold 3 대비
가장 크게 체감 되었던 부분은
바로 색상이었습니다.
Fold3에는 중후한 느낌의 색상만 있었는데,
Fold4는 산뜻한 무광 베이지 컬러가 추가 되었어요.
잠깐 한 번 보고오실까요?
▲ 무광 베이지 글래스 + 유광 골드 프레임 조합
▲ 힌지의 두께를 줄여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
▲ 지문인식 센서 위치도 사용하기 편리했음.
Z Fold4의 베이지 색상이 너무 이뻐서
그냥 수시로 기기 뒷면을 쳐다보곤 했었던 것 같아요.ㅎㅎ
다양한 상황에서의 제품 컷📸
다양한 제품 사용 컷을 준비해보았는데요.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 거울 Selfie
(2) UnFolding 상태 제품 사용시
(3) Folding 상태 제품 사용시
(4) 사진/영상 촬영시
(5) 통화시
단, 외관 디자인 관련하여 아쉬운 점은 바로 무게였습니다.
폴드4(263g)는 폴드3(271g)보다 8g 더 줄어들었습니다.
실사용시에도 생각보다 엄청 무겁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Z Flip4의 경우에는 워낙 가볍다보니
케이스를 구매할 때 무게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었는데,
Z Fold4는 기본 무게가 있다보니
케이스 무게까지도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기본 클리어 케이스를 사용했었습니다.
2-1. 커버 디스플레이(6.2 inch)
세로폭이 3.1mm 짧아지고 가로폭이 3mm 넓어졌습니다.
덕분에 그립감이 좋아졌고, 키보드 타이핑 할 때도
Z Fold 3보다 훨씬 편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Z Flip4의 커버디스플레이 보다 활용성이
무궁무진했던 것 같아요.
어디 입장할 때 쓰는 QR 코드나, P사 삼성페이
자주 찾아보는 지도앱도 커버디스플레이에 배치해서
정말 편리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2-2. 메인 디스플레이(7.6 inch)
메인 디스플레이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스플레이 퀄리티가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인터넷, 이북을 보기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비율,
그리고 다양한 소프트웨어적 기능들
(비율에 최적화된 앱, 분할화면 등)이 더해져서
다양한 상황에서의 사용성 또한 우수했습니다.
또한, Z Fold4는 지난 Z Fold3(LTPS) 대비 향상된 저전력 LTPO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1hz~120hz까지 변화하는 가변식 주사율로 배터리 효율이 향상 되었습니다.
HDR 10+는 물론이고, DCI-P3 색역을 만족하는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생한 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Z Fold4 화면 주름
일단 주름 같은경우에는 어느정도 보이긴 하지만,
솔직히 실사용하면서
거슬리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어요.
▲ Z Fold4 UDC - 거의 보이지 않는다.
사진에서 UDC가 보이시나요?
UDC도 정말 집중해서 찾아봐야 보일정도로
전혀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 Z Fold4-밀리의 서재 실행 화면
디스플레이가 E-BOOK 비율에 최적화 되어있어서
E-BOOK 볼 때도 너무 잘 사용했었구요.
▲ Z Fold4-삼성멤버스 앱 실행화면
멤버스도 이렇게 분할화면으로 나와서
한 화면에 다양한 게시글을 볼 수 있었어요.
(인스타도 제발 저런 방식으로 지원되었으면..!)
▲ Z Fold4-유튜브 실행화면
유튜브도 마찬가지였구요.
*가끔 이런 버그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할 때
유튜브 + 지도앱 실행시켜 놓으면
정신없이 콘텐츠 보다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못 내리는 일은 없었던 것 같아요. ㅎㅎ
2-3. 프리스탑 힌지를 활용한 Tip
어디 식당이나 카페를 갔을 때
프리스탑 힌지 기능을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죽이 나왔을 경우,
맛있어 보이니 사진을 한 장 남겨야겠죠?
카페나 음식점에서 항공샷으로 찍는게 대세인데
프리스탑 힌지를 활용해서 정말 쉽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심지어 EXPERT RAW까지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전문가스럽게 촬영할 수도 있었구요.
그리고 제일 많이 애용한 기능인데
밥먹으면서 영상보기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그렇다면 카메라는 어땠을까요?
[Galalxy Z Fold4 카메라 SPEC]
세부적인 비교는 진행하지 않았으며,
Z Fold 4로 촬영하면 이정도 느낌으로 나온다. 정도로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촬영기종 : Galaxy Z Fold 4
Application : Expert Raw
후보정 : Expert Raw 기본 후보정(별도 후보정X)
(사진을 한 번에 다 올리면 용량문제로
게시물 업로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모든 사진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Galaxy Z Fold 4 한달동안 촬영한 스냅샷 후기
[화각별 촬영]
▲ 메인카메라
▲ 3배줌
▲ 초광각
다양한 화각으로 스냅샷을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은
확실히 이전작 대비 많이 개선되었다고 느꼈습니다.
Z FOLD3 때는 많은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지금은 S22U보다 좀 떨어질지라도
전반적인 퀄리티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음식 촬영]
음식촬영도 솔직히 블로그 용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구요.
[인물모드]
특히 놀랐던 부분이 인물모드인데,
자연스럽게 뒷배경을 날려주더라구요.
기대이상이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카메라 기능
바로 Nightography 입니다.
▲ Expert Raw 결과물
▲ 야간모드 결과물
Nightograhpy로 아쉽게 많은 촬영을 진행해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Z Fold3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아마 사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래도 기본 이상은 한다. 라고 느끼실 것 같아요.
다음은 스피커입니다.
처음에 음악들으면서 정말 좋다고 느껴졌었고,
S22U 대비 얼마나 좋은지 궁금해서
비교 촬영 진행해보았습니다.
그냥 넘.사. 였습니다.
ㅋㅋㅋㅋ
당연히 게임할 때나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때의 만족도는
1,200%였습니다.
▲ Z Fold 4와 함께라면 나도 브론즈 탈출
배터리 타임 같은 경우에는
보통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 E-Book, 웹서핑, SNS(카톡, 인스타)
정도 사용했었는데
3시간 30분~ 4시간 정도 나왔습니다.
[남은 배터리 용량 : 14% - 화면 켜짐 시간 : 3시간 23분]
[남은 배터리 용량 : 8% - 화면 켜짐 시간 : 3시간 59분]
[총평 : 모난 부분이 없다.😍]
[실제 만족도/기대치]
1. 사진, 영상촬영(85/50) : 생각외로 정말 좋은 품질, 기본기 이상은 하며 걱정 안해도 되었음.
(셀피 화각이 너무 넓어서 좀 아쉬운 정도?, S22U 정도로 변경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SNS(70/80) : 폴드 전용 UI가 인스타등에도 적용되었으며 함, 유튜브 버그 개선 필요.
3. 영상콘텐츠 감상(100/100) : 더 커진 화면, 스피커 대만족
4. E-BOOK(100/90) : 메인디스플레이 화면 비율 대만족
5. 게임(80) : AP칩셋, 메인디스플레이 화면비율, 스피커 등으로 만족
[기타]
- Z FOLD 3 대비 새로운 베이지 색상으로 디자인적 만족도가 높았습니다.(최고)
- 디스플레이 비율이 변경되면서 커버디스플레이, 메인디스플레이 사용성이 좋아졌습니다.
- 카메라는 이정도면 정말 최고
(욕심내서 좀 더 좋아졌으면..!)
- 배터리는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 마지막 한 발 남았다.(S펜 수납)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0일 내용 추가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