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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폰과 갤럭시의 터치감 차이

(게시글 작성 시간: 11-26-2024 03: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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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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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갤럭시 두개 다 써보면서 느낀 차이점입니다. 

아이폰의 터치감 : 약간 무게감이 있음. 터치할 때 정확도있게 버튼을 눌러야 터치가 됨. 버튼을 누를때 조금 위치에서 벗어나거나 스치는것으론 터치 입력 안 됨. 여기서 오는 장점은 내가 의도하지않은 터치. 실수로 화면을 스친다거나 잘못 누르는것들을 필터링해주는 느낌입니다.

갤럭시의 터치감 : 매우 가벼움. 손이 닿는 족족 모두 정직하게 반응함. 모든 터치 입력이 그대로 필터링없이 시스템에 입력되는 느낌. 빠릿빠릿하게 느껴지는 장점은 있으나 너무 가볍다보니 내가 의도하지 않는 터치가 매우 자주 일어남. 한마디로 기본 터치 민감도가 너무 높음


이게 애플과 삼성의 차이랄까요? 요즘 너무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는거 같아서 글 한번 써봅니다. 보이는 것도 뭐 성능적인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기 자체 기본기도 좀 다졌으면 해서요. 저도 갤럭시 넘어온지 1년 넘었지만 터치감은 아직도 아이폰이 그립긴합니다. 너무 의도치않는 터치들이 계속 반복되니까 갤럭시에 대한 짜증이 누적되는 것도 분명 한몫하는거 같아요. 아이폰 유저들 갤럭시로 왔다가 터치감때문에 다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이본 것 같은데 디자인만큼이나 터치감 같은 부분도 신경써주면 다시 갤럭시로 정착하는 사람들이 좀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잘 고려해서 좋은 갤럭시 만들어주셨음하네요
14 댓글
koron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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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그런만큼 많이 답답한 면이 있죠
ToT_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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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른 것이라 성능이나 기능으로 여길 수 없으니,,자신에게 맞는 기기를 선택. 저는 ***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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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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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저도 그렇게 느꼈는데 쓰다보니 그게 좋더라고요. 아이폰이나 갤럭시나 쓰다보면 둘다 적응되지만 갤럭시는 터치 오작동이 자주일어나는게 결코 좋은 세팅이 아니라는거죠. 이런상황들이 반복될수록 불만이 쌓이기 마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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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on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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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님 생각이 그럴 뿐이죠
저는 투폰 쓰고있는데 우리가 입력하는 터치라는 것이 언제나 정자세에서 정입력만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살짝 스치듯 터치하기도 하고 불편한 자세에서 하기도 하고 움직이는 차 안에서 터치가 이뤄지기도 하는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것을 일괄적으로 미입력 처리해 버리면 정확도는 상승하지만 터치가 무겁고 뻑뻑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님이 말하신 것은 양측 터치보정이 다르다는 사실에 기반하기도 하지만
어느것이 좋다 나쁘다는 사용자의 영역이라는 뜻이죠 님은 그쪽이 좋았던 것 뿐이구요
덱스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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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고 계시네요. 그래서 제가 하는말인데 이해가 안되시면 뭐 어쩔수가없네요. 지금 삼성 갤럭시의 위치를 보고도 그런 얘기가 나올정도면 그냥 삼성 광고처럼 갤럭시는 갈수록 매니아층으로만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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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on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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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와 마니아층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해는 됩니다만 호불호의 영역이라는 것이고
삼성 갤럭시의 위치는 최초작부터 현재까지 변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덱스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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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갤럭시는 예전 명성도 아니고 지금은 애플에 점유율도 거의다 뺏긴상황이죠. 한마디로 갤럭시를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과는 다릅니다. 지금은 삼성에서 애플유저들을 힘들겠지만 끌여들여와야되는 상황이고 아무리 디자인 예쁘게 꾸며봤자 결국 사용해보고 애플에 익숙해진 나머지 돌아가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그점을 꼬집어서 저는 애플과 환경을 비슷하게 꾸려야된다라는 점을 제안한거구요. 이런 상황에서 변화없이 예전의 것만 추구하면 스스로 도태되겠다는거나 마찬가지죠. 삼성도 올해 나온 폰들 보시면 알겠지만 전부 애플 제품을 모방한 제품들만 내놓고 있습니다. 애플이 잘나가고 애플이 실제로 스마트폰의 레퍼런스라고 봐도 될만큼 기업 이미지도 높구요. 이렇게 후발주자소리 들으면서도 삼성이 애플을 따라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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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on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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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삼성이 애플에 점유율을 빼앗긴게 아니고 삼성은 처음부터 후발주자였습니다
갤럭시 탄생 이전에 옴니아 시절부터 '아이폰 킬러'라면서 만들어졌던 기기입니다 즉 아이폰을 목표삼아서 개발했다는 거죠

극초반 S3, S4시절 깜짝 아이폰을 위협하기는 했지만 넘어서지는 못했구요. 그것조차 너무 옛날 이야기이고 당시 아이폰은 시장이 원했던 대형 화면 기기의 수요를 몰랐던 이유 때문이었구요
애플이 대형폰의 중요성을 깨닫고 출시하기 시작한 6,6플러스 이후로는 위상의 변화가 있던적이 없습니다 무슨 님말처럼 갤럭시는 예전에 엄청난 명성을 자랑했는데 애플에게 다 빼앗긴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빼앗긴게 사실이라고 쳐도 그 이유가 터치감도 때문은 아닙니다
덱스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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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는 15년도 더 지난일인데 그렇게 따지면 밑도끝도 없을듯요.
아이폰6시리즈가 대화면으로 바뀌면서 히트친건 사실입니다. 근데 위상의 변화가 없다니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건지? 6부터 아이폰 수요가 늘어났고 아이폰도 지속적으로 카메라, 성능 등 발전해왔습니다. 아이폰에 대한 사람들의 환상이 계속 커지면서 수요도 쭉 늘어났고 그렇다고 애플이 6시리즈부터 발전이 없다고 하면 도대체 뭘보고 그렇게 얘기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화면 사이즈 커진 획기적인 빅 이벤트만 변화라고 치면 애플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냥 수요가 폭증했다는건데 말도안되는 소리구요. 삼성도 비록 옴레기라는 최악의 시기가 있었지만 갤럭시 브랜드 신설하면서 잘 회복했고 적어도 제 생각엔 8시리즈까지만 해도 갤럭시 브랜드 위상은 높았습니다. 그리고 전 삼성이 스마트폰 톱브랜드라고 말한적도 없구요. 예전에 비하면 그렇다는거지 현재는 완전히 위기수준인거 맞습니다. 애플이 아무것도 안했는데 수요가 늘었다? 그렇게 따지면 사실 삼성이 그동안 부족했기때문이죠. 애플에비하면 디자인이면 디자인. 성능, 카메라부터해서 부족한점은 넘쳤죠. 그런데 갈수록 격차가 심해지고 성능이슈까지 생기면서 20년도 이후부턴 죽쑨것도 맞습니다. 왜 이런 얘기까지 흘러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이 부족해서 잘못해서 애플이 흥한것도 다 맞습니다.
그리고 저는 터치감 때문에 아이폰에 점유율 뺏겼다고 한적도없는데요. 글의 의도파악이 제대로 안되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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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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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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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on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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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8때 위상은 현재와 그다지 달라진게 없구요
님 말하는 논지가 본문에 언급하신 터치보정 때문에 차이가 났다는거 아닌가요? 본문을 다시 읽어봐도 터치문제 말고는 말씀하신게 없네요
AP성능이나 이런건 저도 애플이 그동안 잘 만들어왔고 다 이해하는데 뜬금없는 터치보정 이야기를 하길래 쓴 댓글입니다
덱스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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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상은 본인이 생각하는거겠죠. 판매량부터 보고오세요. 삼성 플래그쉽라인이 스마트폰 탑10에 낄자리가 있는지부터요. 예전엔 제기억엔 있었구요. 국내만해도 갤럭시 꽤 잘팔렸었습니다. 본인만 모르나보네요. 지표가 다있는데.. 그리고 터치보정은 개선해야될점이 맞습니다. 글 위에 설명해놨잖아요. 아이폰에서 갤럭시 넘어왔는데 터치 시스템이 달라서 다시 돌아가게되는 사람이 있다고. 개선요청하는데 이게 불합리적인 이유인가요? 단순히 아이폰이랑 비교질해서 그런거면 뭐 제가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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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on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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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처럼 개선하면 이쪽만 쓰던 사람들의 불만이 훨씬 많을 거라는 소립니다
S8때도 현재와 차이는 없었습니다
가장 잘 나가던 시절은 S3 S4 시절입니다
갤럭시노트7사건 직후에 나온 기기여서 실적이 상당히 별로였죠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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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가 부족한데, 굿락 관련 어플은 20개가 넘어요ㅋㅋ 인력낭비 돈낭비
24인데 충전 애니메이션부터 버벅입니다. 달라진게 진짜 없음. UI 개발자들 다들 주식 코인만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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