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캘린더 담당자입니다.
One UI 4에서 새로워진 캘린더 잘 사용하고 계시나요?
고객님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2월 중순에 좀 더 개선된 앱 업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전에 캘린더의 깜짝 앱 업데이트를 준비했습니다.
삼성 캘린더에서는 일정과 함께 필요한 정보를 넣을 수 있도록 많은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일정 생성 화면에서 쉽고 간결하게 메뉴를 보여주기 위해 개선되었습니다.
오늘은 캘린더 일정 생성 화면에서 제공하는 메뉴를 알아보고, 이번 업데이트에서 변경된 내용도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가장 먼저 알아볼 메뉴는 ‘장소’입니다.
장소를 기억해야 할 일정들(예: 미팅)의 경우에 장소 필드에 직접 넣을 수도 있고, 지도를 통해 키워드 또는 주소를 검색하여 등록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일정 저장소’입니다. 캘린더에서는 일정을 저장소를 선택해서 용도에 맞게 분류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예: 회사, 개인, 가족 등)
캘린더에서는 알림을 빼놓을 수 없죠? 이번에 수정된 메뉴이기도 해요.
기존에 ‘알림 추가’로 보이던 메뉴명을 ‘알림’으로 간결하게 변경했어요. (알림은 최대 5개까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5부제, 부모님 생신, 결혼기념일 등 매일, 매주, 매월, 매년에 반복되는 일정들은 ‘반복’ 메뉴를 통해 등록하세요.
매월 원하는 날짜를 직접 선택하여 월간 반복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정에 간단한 ‘메모’도 등록할 수 있어요.
그 다음 알아볼 메뉴는 이번에 수정된 ‘초대’입니다. (구글 계정 캘린더만 지원)
일정에 가족, 친구, 연인 등의 구성원을 초대해 할 수 있어요.
'초대받은 사람'이라는 메뉴명 대신 좀 더 직관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초대'로 개선했어요.
연락처 또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할 수 있어요. (연락처의 경우 이메일 주소가 포함된 연락처만 표시됩니다.)
참, 구글 캘린더 웹사이트에서 공유 캘린더를 만들고 일정을 공유하는 고객님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구글 공유 캘린더의 공개 설정과 연관된 메뉴 이름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수정되었습니다.
공유 일정의 공개 설정에는 세 가지 옵션이 제공됩니다.
공유 캘린더 생성 옵션을 그대로 따르는 '기본 공개 상태', 모든 정보를 다 보여주는 '공개', 세부 정보는 숨겨져 '한가함'/'바쁨' 정보만 보이는 '비공개'입니다.
같은 공유 일정이라도 공개 설정 메뉴를 통해 일정을 알맞게 공유해 보세요.
이번에는 공유된 사용자의 캘린더에서 일정을 어떻게 보일지 선택할 수는 옵션에 대해 알아볼게요.
기존에 '여유 있음'으로 제공하던 메뉴명을 '한가함'으로 변경했어요.
'바쁨'으로 저장하면, 공유된 사용자 캘린더에서 일정 유무만 표시하고, 세부 정보는 숨겨져요.
'한가함' 선택 시 공유된 사용자 캘린더에서 일정이 사라져 마치 일정이 없는 것처럼 보여요.
마지막으로 살펴볼 메뉴는 '첨부파일'입니다. (내 캘린더 저장소만 제공)
일정에 사진이나 삼성 노트를 첨부할 수 있습니다.
자, 오늘은 일정 생성 화면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부가 메뉴와 업데이트에서 개선된 내용들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지금 바로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캘린더를 향한 좋은 의견은 언제든지 남겨주세요.
조만간 여러분들이 모두 만족하실만한 업데이트를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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